우리 아이들이 뭐든지 골고루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줬으면 좋겠는데,
특정 음식에 대해 거부하기도 하고,
특정 촉감이나 식감을 두려워해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이 글을 읽게 되셨을 거 같아요.
일단,
우리 아이가 어떤 상황인지 살펴보셔야 할 거 같은데요,
* 아이가 음식에 대한 기호가 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편식이 생기기도 하고요,
* 특정한 맛이나,특정한 식감에 대하여,두려움과 강한 거부감을 느끼는
급식 장애(Feeding Disorder)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을 있습니다.
먼저 편식이란,
음식에 대한 강한 기호로,식사의 내용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식생활 방식입니다.
영양의 불균형으로 건강에 영향을 주는 경우는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겠지만,
간식으로 보충이 가능하거나, 다른 재료와 섞을 시 잘 먹는 경우라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기호도 변하기도 하고,
오히려 편식을 강제적으로 고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급식 치료(Feeding Therapy)의 개입이 필요한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의 급식 장애(Feeding disorder) 기준 중,
두 가지 이상을 충족한다면, 조기개입을 추천드립니다.
▶ 특정 식품군 (채소, 단백질, 과일, 등) 전체를 거부한다
▶ 가장 좋아하는 특정 브랜드의 음식 또는, 모양, 색깔의 음식만 섭취한다
▶ 특정 음식에 대해 극심한 불안감을 보인다.
▶ 외출 시, 선호하는 음식을 챙겨 나가거나, 외출 전에 음식을 먹고 나가야 한다.
▶ 선호하는 음식 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 저작능력, 섭취 능력의 발달에 어려움이 있다.
▶영양결핍의 위험이 있다는 의료전문가의 소견이 있다.
그렇다면,
급식 치료(Feeding Therapy)를 통해 우리 아이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 저작능력 및 섭식 능력 증진
♥ 식사시간의 불안감 해소
♥ 바람직한 식사행동 모방
♥ 식사 자세훈련(신체 지각 능력 증진)
♥ 특정 음식에 대한 두려움 감소
♥ 특정 모양과 색깔, 촉감에 대한 공포감 극복
♥ 먹을 수 있는 음식 늘리기
♥ 놀이를 통해, 음식을 탐구하고 관심 갖게 하기
♥ 음식에 대해 배우기
하모니클리닉에서는
매주 화요일
아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상
- 지나친 편식을 하는 아동
- 저작능력 및 섭식 능력의 발달이 필요한 아동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지 못한 아동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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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